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📢 여행지에서 느꼈던 문화적 차이점이나 에티켓, 주의사항, TIP을 적는 페이지입니다. 사소한 내용도 재방문시에는 엄청나게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. (과거의 나야 고마워…) 혹은 여행가는 친구에게 공유해주어도 좋아요. 회고라는 말이 거창하지만 꼭 적어보시길 추천드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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🇬🇧 런던에서 느낀점
- 결제에 실패해도 영수증이 나온다.
- 편의점 같은 소규모 점포가 많지않다. 부츠같은 드럭스토어를 찾는게 빠르다.
- 지하철에서 인터넷 안터진다. 창문이 열려있으므로 마스크 쓰는걸 추천한다.
- 버스는 손을 흔들어야 타는줄 안다. 당연히 서겠지 생각하고 가만히 있으면 지나갈 확률 높음.
- 컨택리스 카드를 꼭 챙겨가자. 거의 모든 상점에 들어가있어 현금이 필요없다.
- 서버와 눈을 열심히 마주치자. 손들고 부르는 것보다 더 매너있는 행동이라고 한다.
- 무단횡단이 매우 일상이다. 놀라지 말자.
- 사람들이 엄청 친절하네. 모든 인사에 러블리~ 스위티~ 어도러블~ 기분이 좋았다
- 프림로즈힐 갈때는 꼭 일몰 시간 확인하기
- 진짜로 비가 내려도 금방금방 그치고 아무도 가랑비에 우산을 쓰지 않는다
- 구글맵 등에 유명한 식당을 봐도 영국식은 없다. 의외로 인도 음식이 인기가 많다.
- 소호 위치 너무 좋았어. 식당도 많고 투어 집결지로도 많이 쓰이고! 일단 사람이 많아서 치안도 안심됨
- 30년만에 지하철 대형 파업에 걸려부렸넹
🇫🇷 파리에서 느낀점
- 그냥 물을 주문하면 돈을 받는다. (에비앙 8천원 머선일…) 프리워터를 달라고 하자. 대신 프리워터는 수돗물이다.
- 관광지 샵들은 영어 회화도 가능하고 영어 메뉴판도 있지만,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렇지 않다. 파파고를 적극 활용하자.
- 6월은 세금 마감(?) 기간이라 샵들이 대대적으로 세일을 때리는 일종의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기간이라고 한다. 쇼핑은 6월에!
- 1구 숙소는 신의 한수였다. 치안 짱짱.
- 지하철에서 인터넷이 잘 터지고 금방금방 온다. 뛰어서 타지말고 안전하게 타자.
- 교통권이 복잡하다. 까르네는 동전 등 자석과 붙으면 사용할 수 없게 훼손되어 버린다. 나비고는 증명사진이 있어야한다.
- 유람선은 종류가 몇개 있는데 에펠탑 바로 밑을 지나가는 바토파리지앵이 가장 인기있고 예쁘다! 유람선 타고 길거리 행인에게 손 흔들면 다들 너무 잘 받아줘서 웃기다.
- 버스 안온다. 구글맵도 믿지 말자.
- 역사와 과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라 어딜가도 보존이 잘 되어있다. 파리시 전체 에 6층 고도 제한 있다는건 충격이다.
- 소매치기는 못봤지만 행상인은 많다. 대뜸 말 걸고 뭔가 주려고 하면 잘 빠져나오자.
- 흡연에 관대하다. 애기 옆에서도 피네…
✈ 이 외 느낀점
- 슬리퍼와 옷걸이, 수건은 가져갈땐 귀찮아도 막상 가면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이는 것 같다.
- 편의점 같은곳이 없다보니 일회용 젓가락, 수저가 의외로 귀하다. 몇 개 챙겨가자.
- 유로스타 환승은 쉽지만 캐리어를 직접 올리고 내리는건 힘들었다.
- 큐코드 미리 하자 ㅠ_ㅠ 귀국길에 짐도 많은데 정신없어 죽는줄.